통일관계장관회의 활성화/산하 5개 분과위 설치키로

정부는 통일관계장관회의를 명실상부한 통일 및 대북정책 심의·의결기구로 활성화하기 위해 산하에 ▲통일·대화 ▲경제협력 ▲경수로 ▲인도지원 ▲사회문화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정부는 25일 권오기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21개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운영세칙을 개정, 현안이 있을 때마다 관련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분과위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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