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본과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손목시계형 스마트 기기인 ‘아이워치’(iWatch) 상표 등록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만 경제부 산하 지적재산국은 관보에서 아이워치 상표등록 출원 사실을 공개했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2일 전했다.
애플은 지난달 3일 상표등록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같은 날 일본과 멕시코에서도 상표등록을 신청했다.
외신은 이 회사가 지난달 5일 러시아에서 같은 상표 출원을 했다고 소개했다.
대만 당국은 상표등록 절차가 완료되는 데는 6∼7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