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46%(7,500원) 하락한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혜린 KTB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한 1,797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26% 하회했고 별도기준 매출액도 9% 감소해 추정치를 밑돌았다”며 “하반기 완제의약품 수출 확대를 통한 수익성의 레벨업 없이는 추가적 실적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