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경남 진주 평거지구에서 분양한‘엠코타운 더 프라하’가 순위 내 마감됐다.
현대엠코는 전날 3순위 모집을 마친 결과 전체 1,813가구 모집에 3,949명이 몰려 평균 2.23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전용면적 66㎡과 100㎡의 경우 각각 5.56대 1과 2.4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82㎡와 203㎡도 9대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으며 나머지는 모두 3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진주 평거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엠코타운 더 프라하’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770만원 수준이다.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22일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