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A&D메디칼은 10분의 초음파 영상검사로 동맥경화 조기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기인 유넥스-이에프(UNEX-EFㆍ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 UNEX-EF는 일본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 개발기업 유넥스사의 제품으로 혈관의 상태를 통해 동맥경화를 진단할 수 있다.
정상 혈관을 5분간 압박 후 혈관 직경의 변화율을 측정한다. 안정 시 혈관 직경은 남성 약 4㎜, 여성 약 3㎜ 정도이며 혈관 확장률이 낮을 경우 동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보령A&D메디칼 관계자는 "혈관의 질병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주기적 진단을 통해 중병으로 이어질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