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빌리지(BGV)는 오는 12월 23일부터 ‘BGV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 영어캠프는 ‘BGV Animal Planet’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보고, 듣고, 읽고, 말하고, 느끼는 오감체험형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된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전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학생 수준에 맞춰 독립된 수업 주제로 캠프가 진행된다.캠프별 모집인원은 400명씩 총 1,600명이다.
캠프 참가신청은 부산글로벌빌리지 홈페이지(www.bgv.co.kr, 051-980-8500)에서 가능하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조성한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지난해 7월 3일 개원한 뒤 현재까지 9회에 걸쳐 총 3,500여명이 영어캠프에 참여했다.
부산글로벌빌리지 관계자는 “BGV영어캠프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검증된 강사진, 실제 외국에 온 듯한 다양한 체험시설로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아왔다”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회화는 물론 실질적인 영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