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영이 마산시 양덕동 옛 한일합섬 부지에 짓는 복합단지 ‘메트로시티’의 아파트 잔여분을 분양중이다. 메트로시티는 아파트 2,127가구와 주상복합 1,732가구 등 3,859가구의 대규모 복합단지로 1차 사업으로 아파트 2,127가구를 지난해 말부터 분양하고 있다. 현재 75% 정도 분양이 됐다. 아파트는 21~39층 건물 2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평형별로는 ▦36평형 716가구 ▦40평형 216가구 ▦49평형 600가구 ▦53평형 328가구 ▦59평형 209가구 ▦71평형 58가구이며 모두 일반분양분이다. 입주는 2009년 11월 예정이며, 주상복합은 내년 상반기에 분양 계획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데크형 설계로 지하로 들어가지 않고 주차가 가능하며 1층 데크층에 대규모 선큰 광장과 주민이용시설인 ‘멀티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선다. 수요자 사전 마케팅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부인테리어는 문안한 클래식풍으로 꾸며지며, 특히 주방엔 독일제 명품 주방가구 ‘포겐폴’이 설치된다. 주변에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마산 MBC, 마산 종합운동장, 경남은행본점 등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양덕동 공사 부지에 모델하우스가 설치돼 있다. (055)296-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