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채권시장은 5조원 상당의 채권안정기금 보유채권 매각방침으로 운용여력이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 은행권의 소극적인 태도로 강보합권에서의 횡보세를 지속했다.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9.27%를, 3년만기 회사채는 전날 10.25%를 기록했다. 그러나 통안증권 2년물은 중기채권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강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9.37%로 장을 마감했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는 전날과 같은 7.20%를 기업어음(CP)은 0.02%포인트 떨어진 7.45%를 나타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