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및 냉온수기 살균기 생산업체 알투알은 생맥주 라인의 오염으로 발생하는 비어스톤(맥주찌꺼기)를 세척하는 ‘에코젠’을 개발, 다음달부터 양산 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코젠은 연료전지 기술을 이용해 일반 수돗물을 강한 살균력을 가지는 하이브리드 워터로 전환한 뒤, 냉각기와 연결해 맥주라인 안에 남은 잔류물을 씻어낸다. 알투알은 지금까지 쪼끼쪼끼, 후터스, 비어할레 등 생맥주 체인에 에코젠을 설치했으며,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이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02)489-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