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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총리, 살신성인 철도원 위문
입력
2003.07.27 00:00:00
수정
2003.07.27 00:00:00
고 건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어린이를 구하고 부상당한 철도공무원 김행균(43)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 신촌연세병원을 방문, 김씨를 위로하고 있다. 고 총리는 “철도인으로서 철저한 직업윤리의식을 발휘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의 표상”이라고 격려한 뒤 의료진에게도 조속한 완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김성수기자 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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