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터치R]삼성정밀화학, 가동률 회복·영업이익률 상승 전망-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정밀화학의 평균 가동률이 85.1%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제안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74.3%까지 추락했던 평균 가동률이 올해는 85.1%로 회복할 것”이라며 “부진했던 전자재료 부문은 그룹 매출이 반영되며 2017년 723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별 전후방 연관산업도 달라 특정 업황에 상관없는 꾸준한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4·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턴어라운드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영업이익률이 2.2%로 지난해 대비 4.2%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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