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3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25ㆍ미래에셋)가 세계랭킹 6위로 올라섰다.
지난 17일 호주 캔버라에서 끝난 LPGA 투어 호주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1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청야니(대만)가 1위를 지켰고 2~5위 최나연(26ㆍSK텔레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박인비(25), 펑샨샨(중국)의 순위도 변함이 없었다.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뉴질랜드교포 아마추어 리디아 고(16)는 지난주 30위에서 26위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