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기위 전체회의 후 『李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를 상정, 만장일치로 제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柳위원장은 『아울러 지난 5월 당기위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한 이수인(李壽仁) 의원에 대해선 이른 시일 내에 의원총회와 당무회의를 소집, 제명의결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해 이들 두 의원에 대한 제명절차를 곧 마무리할 것임을 밝혔다.
이들 두 의원에 대한 제명절차가 마무리되면 국회의석 분포는 한나라당이 2석 줄어든 132석·국민회의 105석·자민련 55석, 무소속은 2석 늘어난 7석으로 바뀌게 된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