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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톤 대형 선박엔진 완제품 선적/현대중 기술개발 마쳐
입력
1997.05.20 00:00:00
수정
1997.05.20 00:00:00
현대중공업이 최근 무게 7백톤의 대형 선박용 엔진을 분해하지 않고 완제품 상태로 선적하는데 성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현대는 최근 자사의 대형유조선 건조 전문도크인 제9도크에서 한시간에 대형크레인을 이용해 작업한 끝에 독일의 플렌스버그 조선소로부터 수주한 7백톤 짜리 엔진을 노르웨이 선적의 2만8천톤급 살물선에 싣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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