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최대 축제인 제11회 LG드림페스티발이 25일 금오공대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구미지역 5개 LG계열사(LG전자, 디스플레이, 이노텍, 실트론, 루셈)로 구성된 LG경북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이 축제에는 매번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명실공히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수상자들의 공연과 함께 초청 공연이 이뤄지는 가운데 소녀시대를 비롯한 인기가수들이 다수 참가한다. 행사를 주관한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