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건강섬유 세계 첫개발/아론섬유

◎맥반석 원료… 항균력 갖춰아론섬유(회장 정한기)는 맥반석을 원료로 한 원적외선 건강기능 섬유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천연원료를 혼합한 합성섬유에 「신비의 돌」로 불리는 맥반석을 미분말로 만들어 뿌린 것으로 항균력까지 갖추고 있는 반영구적 합성섬유 제품이다. 아론섬유측은 이 제품이 맥반석의 적외선으로 사람의 정상체온을 유지해주고 분광복사열 효과를 뼛속까지 침투시켜 질병에 강력한 저항력을 일으켜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반석은 1세기초 중국에서 출판된 본초도경에 주로 피부병이나 물을 순화하는 약석으로 소개된 뒤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02)439∼0781 <고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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