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정성은(사진)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커뮤니케이션 관련 4대 학회지에 모두 논문을 싣는 학문적 성과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유권자가 후보자를 대하는 태도가 다양한 선거 관련 메시지에 노출되면서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한 정 교수의 논문이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온라인판 5월호에 실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정 교수는 2008년과 2012년 '커뮤니케이션 모노그래프', 2008년 '휴먼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2006년 '저널 오브 커뮤니케이션'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성대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4대 최우수 학회지에 특정 교수의 논문이 모두 실린 것은 국내 학자로서는 두 번째로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