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덕길)은 2001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영월ㆍ평창, 거문도 등 육상ㆍ해안 생태계 72개 권역에 대한 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게붙이류 등 미기록종 17종이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기록종 외에도
▲광릉요강꽃 등 멸종위기야생동ㆍ식물 22종과
▲묵납자루 등 보호야생동ㆍ식물 47종
▲흰꼬리수리 등 천연기념물 30종도 추가로 발견됐다.
조사결과는 CD로 제작돼 전국의 도서관과 각 대학, 관공서에 배포된다.
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지난 97년부터 2003년까지 7개년에 걸쳐 육상생태계 206개 권역과 해안생태계 145개 권역을 대상으로 전국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