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가 TV사업 철수 발표 이후 6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30일 거래소시장에서 아남전자는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4.92% 오른 2천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남전자는 지난 24일 TV사업부문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밝힌 이후 이틀 연속하한가로 치닫는 등 5거래일동안 30% 가까이 주가가 빠졌다.
아남전자는 수익구조 개선 차원에서 TV사업을 접는 대신 오디오, DVD 복합제품등 멀티미디어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