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아이사랑…', 어린이녹색보험 출시

신한생명이 어린이 녹색보험인 '신한 아이사랑 보험 그린(Green)'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어린이 보험의 보장 기능에다 환경친화 개념을 더한 것으로 어린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교통사고로 장해가 발생하면 최고 1억2,000만원을 지급하며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관련 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또 백혈병·골수암 등 소아암 진단 때는 최고 1억원을 주고 스쿨존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나 유괴ㆍ납치 사고의 위험도 보장해준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치과 통원비를 보장하고 각종 질병과 재해사고에 대해 입원과 수술은 물론 통원 치료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특히 신한생명은 판매액(초회보험료)의 1%를 환경관련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