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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당국자 “北, 11일 美-中에 핵실험 통보했다”
입력
2013.02.12 12:51:00
수정
2013.02.12 12:51:00
정부 고위관계자는 12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관측된 것과 관련, “북한이 11일 미국과 중국 측에 ‘핵실험을 하겠다’고 통보했다”며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북한의 정황을 포착한 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도 정보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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