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 맛 테스터 180명 모집
대상 청정원은 제품개발에 참여할 ‘청정원 주부 맛 테스터’ 180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주부 맛테스터는 일 년동안 제품개발테스트에 참여해 청정원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청정원 제품이 증정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청정원 홈페이지 또는 주부모니터요원 홈페이지 (
www.jubumonitor.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접수와 2차 미각 검사를 통해 선발된다.
■ 성동구 성수동으로 본사 이전
파스퇴르유업은 강원도 횡성에 있던 본사를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파스퇴르유업은 지난 1994년부터 4년간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서울과 수도권을 관리하는 본사를 운영했으나 외환위기 이후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강원도 횡성 공장과 본사를 통합 운영해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통 및 마케팅, 영업환경의 빠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기 위해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