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011790)가 올해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C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 보다 2,000원(6.58%) 오른 3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KC가 올해 1·4분기에 전 사업 영역에서 전년 보다 높은 성과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SKC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7,329억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489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원재료 프로필렌의 가격 하락 및 수익성이 높은 IT필름 제품의 판매 확동 등을 통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