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디지털컨텐츠 5% 떨어져


코스닥지수가 북한발 악재에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7일 전일대비 12.21포인트(2.28%) 하락한 524.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173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3억원, 10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5.26%), 출판ㆍ매체복제(-5.01%), 컴퓨터서비스(-4.88%), 정보기기(-4.05%)의 하락폭이 컸고, 인터넷(2.61%), 종이ㆍ목재(1.21%), 방송서비스(0.92%)는 상승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2.01%), 메가스터디(4.06%), 소디프신소재(1.08%), CJ오쇼핑(1.37%) 등이 올랐고, 태웅(-3.27%), 서울반도체(-2.47%), SK브로드밴드(-1.97%), 키움증권(-4.82%), 태광(-4.68%)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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