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비타민C로 메르스 확산방지 나서

메르스 확산으로 국민들의 대외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산림조합이 금융창구 및 특화품목지도 창구, 소속 사업소를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비타민C를 제공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어 방문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산림조합은 조합과 사업소를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비타민C를 제공하고 금융창구와 상담석등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 메르스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산림조합 전 임직원들에게도 비타민C를 제공, 메르스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산림조합의 비타민C 제공 서비스는 메르스 확산으로 면역력 증강 식품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 증강이 필요하다는 이석형 중앙회장의 판단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숲에서 자란 우리 임산물들은 면역력 증강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다양한 임산물 섭취를 통해 메르스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지난 2005년과 2009년 함평군수 재직시절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지역내 경로당과 초중고 학생 전원에게 비타민C를 제공, 신종플루 예방과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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