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노조 “6일 민노총 총파업 동참”

현대자동차노조(위원장 이헌구)는 6일 오후 민주노총의 시한부 총파업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민주노총이 손배ㆍ가압류 철회와 이라크파병 반대 등을 위해 총파업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파업하고 사내와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집회를 갖기로 했다. 노조는 민주노총이 전면 총파업을 예고한 12일에도 본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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