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001740) 주가가 요동을 치고 있다.
전일 거래재개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던 SK네트웍스는 12일 하한가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SK네트웍스는 전일의 4배에 육박하는 55만주의 대량거래가 터지며 2,000원(14.49%) 떨어진 1만1,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유통 가능한 주식이 258만주에 불과해 SK그룹 주가에 연동돼 급등락하는 것 같다”며 “그 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재료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