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서나 작전수행"… 해군 첫 기동전단 창설


세계 어디에서나 작전수행이 가능한 우리나라의 첫 기동전단 제7기동전단 창설식이 1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열렸다. 제7기동전단 창설로 우리나라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는 능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동북아에서 중국ㆍ일본의 해상군사력을 견제할 수 있게 됐다. 기동전단의 기함인 최신예 이지스함 세종대왕함(6,700톤)과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4,500톤), 왕건함(4,500톤)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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