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분양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2010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 형성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인프라 풍부
3.3㎡당 분양가 2,000만원대
도움말

e편한세상 신촌 84㎡C타입 거실 모습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은 북아현 뉴타운 중 가장 알짜 입지를 자랑해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5호선 애오개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청, 강남, 여의도 등 서울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전용면적 27~114㎡ 1,910가구에 오피스텔 100실까지 합쳐 2,01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59㎡ 24가구 △84㎡ 579가구 △114㎡ 22가구, 오피스텔 △27㎡ 100실로 아파트 중 96%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로 이뤄져 있다.

단지가 위치한 북아현 뉴타운은 1만 1,000여 가구가 새롭게 들어서는 서울 도심권 핵심 뉴타운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현고가도로가 지난해 철거되고 새 아파트가 잇따라 입주하면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신촌현대백화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의 신촌 상권 편의시설이 가까우며 북성초, 아현중,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 효과를 높였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단지 내부를 다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구 내엔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 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소음과 난방에너지 손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00만 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올해 서대문구의 평균 분양가는 1,982만원 수준이다. 금융혜택으로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된다. 계약은 오는 26~28일까지고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1899-7447 /권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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