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시행을 위한 노사간 재협상이 다음달 8일부터 재개된다.
25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김성태 사무총장과 민주노총 이재웅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송훈석 환노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8일부터 재협상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노총은 단일안을 다음달 6일까지 마련해서 협상에 임하기로 했다. 재협상에는 송 위원장과 양 노총 사무총장, 경총 부회장, 노동부 차관이 참석하게 된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