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성인을 주요 타깃으로 한 스낵 브랜드 ‘사브작’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육포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정에서 가볍게 맥주나 와인 등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스낵류 안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겨냥해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스낵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는 게 대상 측의 설명이다. 대상은 청정원 간장과 양념장의 노하우를 접목한 육포, 어포, 견과류 등의 제품들을 선보여 향후 사브작을 연 매출 1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다.
이번에 출시한 육포 신제품 ‘사브작 쫄깃 육포 바이트’는 오리지널과 달콤숙성 두 가지 맛으로 지방 함량이 적은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원료로 사용했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제품 가격은 3,500원(30g), 6,400원(7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