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크(64800)에 대한 증권사들의 매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필링크가 올해 상반기 수출 증대에 힘입어 이익 증가율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적정주가도 1만,6600원으로 높였다. 오재원 애널리스트는 “필링크의 올 상반기 수출이 직전 반기 대비 178% 신장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국내 무선 인터넷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최근 무선 인터넷망 개방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시장도 확대되고 있어 수출뿐 아니라 내수 매출도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