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차동시분양 무산

인천 6차 동시분양이 참여업체 부족으로 취소 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당초 2개 단지가 이번 6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남동구 만수동 신광명연립 재건축 아파트가 일반분양을 연기하면서 나머지 1개 단지만이 개별분양 된다. 이에 따라 신일이 건립하는 남동구 논현2택지지구 7블록내 ‘신일해피트리’는 2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1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38~69평형 828가구 규모인 이 아파트는 26일 사업지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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