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시장금리 움직임에 따라 예금이율도 따라 변동되는 ‘IBK회전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금 사용시기에 따라 가입기간, 회전기간, 이자지급방식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에서 최고 3년까지 연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이자는 매월 또는 회전기간마다 수령하거나 만기에 한번에 받을 수도 있다. 회전주기란 동일 이자율이 적용돼 이자가 지급되는 주기를 말하며, 1ㆍ2ㆍ3ㆍ6ㆍ12개월 가운데 고르면 된다.
이자 만기지급식은 회전기간마다 이자가 복리로 운용돼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회전기간별 최고금리는 11일 현재 ▦1개월 연 2.36% ▦2개월 연 2.64% ▦3개월 연 2.9% ▦6개월 연 3.0% ▦12개월 연 3.49%다. 단 이 금리는 개인은 1,000만원, 법인은 5,000만원 이상 예금할 때 제공된다.
이자지급방식이 만기지급식인 경우에는 2회에 걸쳐 분할인출도 가능하다. 특히 최초 회전기간이 경과한 뒤 분할인출이나 중도해지를 할 때는 최종 회전기간 도래일 전일까지는 당초 약정이율이 적용된다.
기업은행의 관계자는 “최근에는 향후 금리 상승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아 단기 예금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잦은 해외출장 등으로 은행방문이 어렵거나 계약기간 중 금리 상승을 예측하고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