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운송·금속 오름폭 커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33포인트(0.93%) 오른 469.6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5억원어치, 17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84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90%), 통신서비스(-0.26%), 제약(-0.04%)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디지털컨텐츠(2.67%), 운송(2.18%), 금속(2.15%), 섬유ㆍ의류(2.06%)의 오름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서울반도체(3.13%), 위메이드(3.04%), 포스코ICT(1.98%), 인터플렉스(1.81%)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0.87%), 다음(-0.36%)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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