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는 아시아인들의 체형에 맞도록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슬림 앵글그라인더 신제품 'GWS 7-100(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앵글그라인더는 건설현장, 중공업 분야에서 철재나 석재를 자르고 갈아내는데 사용하는 전동공구로 금속 가공, 자동차 수리, 파이프 건설, 창문 또는 타일 공사 등에 주로 이용된다.
이번에 출시된 'GWS 7-100'은 아시아인들의 체형을 고려해 손잡이 부분의 지름을 56㎜로 매우 슬림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장시간 지속되는 작업에서 피로감을 줄여주고, 헤드를 작게 디자인해 공간이 좁은 곳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또 본체 내에 720W 전기 모터를 탑재해 파워를 향상시켰으며 불필요한 진동을 줄일 수 있는 특수 나선형 톱니바퀴를 장착해 작업의 정확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080-95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