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클로즈 업] 충주 목행동 '한라비발디'

33평형 550가구… 남한강 조망 가능


한라건설은 21일 충주시 목행동에 한라비발디 아파트 550가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충주시는 최근 기업도시 선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다. 충주 목행동 한라비발디는 550가구 모두 33평형(A, B타입)이며 분양가는 1억5,000만원 내외이다. 입주는 오는 2007년 11월 예정.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옆으로는 남한강이 흐르고 일부 가구는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목행동에서 탄금대까지는 총 2.7㎞의 강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 단지 뒤에는 목행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충주시청, 롯데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면에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예정)를 통해 시 외곽으로 나갈 수 있으며, 단지 인근의 19번 국도를 비롯해 3번 국도, 36번 국도 등으로 주변 지역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음악을 모티브로 한 유럽풍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주민문화광장으로 바닥분수가 설치된 오케스트라 광장이 있고, 바흐의 숲, 모차르트 정원, 워터소나타, 아트로드, 왈츠가든, 트레비 분수 등이 만들어진다. 또 휘트니스센터와 함께 지압보도,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등 운동시설도 설치된다. 교육지원을 위해 YBM시사닷컴이 제공하는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입주 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집 안에는 빌트인 가스오븐ㆍ빌트인 김치냉장고ㆍ빌트인 식기세척기(택2), 빌트인 인출식쌀통, 보조주방 가스쿡탑 등 빌트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는 마감재 색상을 라이트 오크와 다크 오크 2가지 중 하나, 벽지는 색상과 패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라건설은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아반떼XD), 드럼세탁기, 지펠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080-300-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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