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 피랍일지
▲2003.6.15=김선일씨 이라크 입국. 가나무역 직원으로 활동
▲2004.5.31=김씨, 미군 캠프에서 트럭탑승 이동 중 팔루자 리나가 지역서 피랍. 김천호 가나무역 사장, 모술로 독자 협상 시도
▲6.19=납치단체, 2분짜리 참수위협 테이프 제작ㆍ발송
▲6.21=이라크 알 자지라 방송 한국인 김씨 피랍 사실 공개. 테러단체 알 자르카위 '참수시한' 24시간 제시. 주 카타르 대사, 본부에 한국인 1명 피랍사실 보고
▲6.22=(새벽4시) 피랍단체 요구시한 마감. (8~9시) 김씨 사망, (10시) 협상대표단 현지 도착 알 자르카위측과 협상시도, 정부 알 자지라 방송 등을 통해 이라크 파병 한국군의 역할이 전투지원이 아닌 평화재건 지원이라는 점을 집중 홍보 (18시께) 아랍위성TV 알 아라비아, TV 화면 아래 자막으로 '한국인 억류 납치범 요구시한 연장' 보도. (20시20분) 미군, 바그다드 팔루자 방향 35㎞ 지역에서 김씨 시신 발견, 한국군 통보
▲6.23=(0시45분) 주이라크 한국 대사관 김씨 e메일 사진 확인 (3시) 알 자지라 방송 참수 비디오테이프 방영
입력시간 : 2004-06-23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