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보험, 웰빙 파트너로 떠오른다] 교보자동차보험, SK와 전략적 제휴로 토털서비스
지난 2001년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시장에 온라인 시대를 연 교보자동차보험이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공격적인 영업에 착수했다.
교보자는 운전 관련 국내 1위 기업인 SK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토털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 첫 사업으로 SK와 함께 'SK 엔크린-교보 UMC카드'를 출시했다. 기존의 영화관람ㆍ음식점 할인 등에 이어 주유금액의 2% 적립은 물론 리터당 40원~50원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또 이 카드를 제시할 경우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1만원 교환서비스ㆍ렌터카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온라인 자보업계 최초로 아웃바운드 전담 조직인 '프론티어팀'을 출범시켰고 9월에는 운전자보험 판매에 나서는 등 상품도 다양화 하고 있다.
올 상반기 보유계약자 60만여명에 시장점유율 4%(9월 당월 기준)를 기록한 교보자보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내년 3월말 5%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4-10-2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