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책임져야지, 뭐!…이런 자리인 줄 모르고 왔다. 내가 정치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송경희 전 청와대 대변인, 경질된 것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며.
▲“돈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후회한다. 그러나 당시 실질집행기능이 없는 자리에 있었으며 단지 고향후배가 주는 격려성 떡값으로 생각했다.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다면 추적이 가능한 수표를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이용근 전 금감위원장,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적의 기습을 방지하고 (대량살상무기 등)비대칭전력을 조기에 무력화해 우군의 생존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작전개념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교리, 전력구조, 군사력 소요를 수반하게 될 것이다”-조영길 국방부장관, 새로운 국방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