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전문 주간지인 `필름2.0`의 최광희 취재2팀장이 오는 9월25일부터 10월10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22회 밴쿠버 국제영화제의 용호상(The Dragons and Tigers Award for Young Cinema)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용호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망 신인감독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으로 지난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홍상수 감독, 97년 `초록 물고기`로 이창동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