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저소득층 성인 문해(文解ㆍ문자해득) 교육에 24억원을 투자하기로 함에 따라 중졸 미만 4만6,000여명이 교육혜택을 받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평생학습관ㆍ야학ㆍ사회복지관ㆍ외국인관련기관 등 175개 문해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400만~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찾아가는 한글교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실’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