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팬카페 회비로 변호사 선임?




송사에 휘말리면 팬카페 회비로 변호사를 선임한다? 작사가 최희진 상반신 누드로 화제가 된 최희진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이 9일 회비에 대한 정책을 공지했다. 회비 사용 명목은 변호사 선임을 비롯해 정기모임, 운영비 등이었다. ‘트라우마 최희진’은 회비를 내면 우수회원으로 인정한다. 몇몇 누리꾼은 최희진이 태진아와의 법정 소송 비용을 모으려는 속셈이라고 해석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최희진이 전신 누드 사진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기에 트라우마 최희진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트라우마 최희진’은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회원수 2,676명이다. 최희진은 8월말부터 미니홈피를 통해 옛애인 이루와 진실공방을 벌였다. 취재진에게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이를 몇차례 번복한 끝에 명예훼손으로 피소됐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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