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독일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로체 월드스페셜 모델의 시판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체 월드스페셜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 스포일러 등 총 7가지 디자인 개선용품이 무상으로 장착됐으며,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를 위해 월드스페셜 스티커가 부착됐다.
기아차는 로체 월드컵스페셜 발매를 기념해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미스 로체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콘테스트에는 로체의 작품사진, 튜닝한 로체 사진, 포토샵을 이용해 꾸민 로체사진으로 참여하면 되며, 우수작에는 디지털 캠코더(1명), DMB 네비게이션(3명), 고급 전자사전(6명) 등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