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택 중앙일보 미주본사 사장이 7일 오전(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58세. 박 사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중앙일보에 입사, 시카고와 뉴욕 지사장을 거쳐 지난 2001년부터 미주본사 사장으로 일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종우씨와 선영ㆍ윤영 자매가 있다. 818-545-8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