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개장한 주식워런트증권(ELW)의 거래대금이 21일 240억원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ELW 거래대금은 240억원으로 지난 8일 기록한 216억원 기록을 경신했다. 개장 이후 일평균 거래대금은 165억원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에는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2위의 ELW시장으로 자리매김도 가능할 것으로 증권선물거래소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11월 현재 아시아 지역의 ELW시장 규모는 홍콩이 5,430억원으로 가장 크며, 싱가포르(233억원), 호주(226억원), 대만(185억원)이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