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일찍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친환경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발족시켰다.
지난 3월 가진 발대식에는 황철곤 시장을 비롯해 노판식 시의장, 김영철 부시장, 김승현 푸른마산21추진협의회공동회장, 푸른마산21회원, 자연보호마산시협의회원, 환경보호국민운동경남지역회원, 기업체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각 분야 단체가 참여하는 민ㆍ관 파트너십 기구로써 마산시를 친환경 명품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마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이날 푸른마산21추진협의회 회원으로 위촉하고, 20개 단체 27명을 위원이 중앙네트워크와 연계한 시민참여 교육프로그램 추진, 친환경상품 및 지역농산물 이용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마산시 관계자는 “각 기관간의 상호협력은 물론 전 시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각각의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