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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나고야 2공장 준공… 車강판 年 15만톤 가공가능
입력
2009.09.17 18:43:36
수정
2009.09.17 18:43:36
포스코가 17일 일본 나고야시에 연간 15만톤의 자동차 강판을 가공할 수 있는 제2공장을 준공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지난 2006년 가동하기 시작한 제1공장과 함께 일본에서만 총 37만톤의 자동차 강판을 가공할 수 있게 됐다. 나고야시는 연간 8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일본 서부지역에 위치한 자동차 산업 도시로 혼다ㆍ카야바ㆍ이마셍 등 완성차 및 부품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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