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최대의 무역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KOTIS를 오는 21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개편되는 KOTIS는 해외바이어 정보, 해외규격ㆍ인증정보, 국제입찰정보 등 신규정보를 확충했으며 무역서식작성, 상담ㆍ계약, 통관물류 및 사후관리까지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수출전략지원시스템을 강화했다.
또 특송, 포장, 해외채권추심, 검사 인증 등의 업무를 제휴기관을 통해 서비스하고 무역업체의 상품ㆍ회사정보를 전자카다로그로 제작,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공된다.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