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1일 홈캐스트[064240]의 4.4분기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박래진 애널리스트는 "홈캐스트의 3.4분기 실적은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분기에 비해 23.5% 감소한 23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4.4분기에는 계절적인 성수기와 하이엔드 제품 판매 증가로 매출액이 3.4분기대비 47.8% 늘어난 3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홈캐스트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3.8배 수준으로 업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대비 50%가량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며 "4.4분기 신제품 출시효과를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